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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수능

2020년 정시 지원 전략, 효율적으로 가군 나군 다군 고민해야할 5포인트

안녕하세요 대학요정입니다. 2020년이 다가온지 4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에게는 희비가 엇갈린 수시지원이 현재 끝난상태고 정시 지원기간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글은 2020년 정시지원을 하는데 앞서서 간단히 고민해야할 포인트 5가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굉장히 오랫만에 쓰는글인만큼 감회가 새롭습니다. 2020년에는 자주 학생들을 위한 대입입시전략 포인트를 설명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또한 언제나 변화하는 입시전략을 찾고있고, 적용하여 학생의 현명하고 합리적인 학생별 대입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2020년 정시 지원기간

지원전략 고려해야할 다섯가지를 알아보자

 

영역별 가중치, 모집단위마다 살피기

영역별로 장점이나 약점이 미치는 영향은 입시결과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2019년에는 건국대 인문계열의 합격자 백분위는 92.3점 이었는데요 (국어, 수학, 탐구영역의 평균 백분위 기준) 실제로 영어교육과와 국제무역학과의 경우에는 전체 평균 백분위는 같지만 영역별 합격자의 평균을 보면 그 점수가 실제로 상당히 차이가 났습니다. 영어교육학과가 국제 무역학과보다 3.2점정도가 더 높았는데 이것은 영어교육과는 가중치가 국어 30% 수학25% 국어의 가중치가 높았던것이 포인트 였고, 국제무역학과의 경우 수학의 가중치가높았습니다. 따라서 수학과목을 조금 더 잘 봤을경우에 국제무역학과쪽에 지원하는것이 합격가능성을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2020년도 이처럼 영역별 가중치, 모집단위별로 살피셔야합니다. 2019년기준으로 영어의 1등급 비중이 5.3% 였지만 반면 2020년 수능에서는 1등급이 7.43%라고 합니다. 올해가 작년보다 영어과목이 좀 더 쉬웠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이번 정시 지원기간에도 적용되어서 어떻게 사용될지 주목되는바입니다.

예를들어 고려대의 경우 영어 1등급과 2등급의 차이가 고작 1점 차이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연세대는 5점차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이번 영어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상위 대학의 경우에는 영어에 따른 합불의 영향이 크지는 않을것이라 예상이되지만 반면에 영어가 15% 반영되는 건국대나 경희대의 경우 영어성적으로 인한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여겨집니다. (건국대 인문계열 수의과 4점차 자연계열은 감점없음 경희대 인문,자연모두 8점차이가 발생합니다)

영역별 미반영, 지원자의 쏠림현상 역시 생각해야

어떤사람은 수학을 잘하고 어떤 학생은 영어를 잘한다. 보통 학생들의 경우에 적용되는 말입니다. 이처럼 본인의 강점, 단점이 있고 대학도 이점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서강대의 경우에는 2019년까지는 학생부 즉 출결이나 봉사쪽을 10% 반영했는데 올해는 수능 100%로 선발합니다. 또한 수능 특정 영역을 반영하지 않거나 수능을 영역별로 국어, 영어, 수학 별로 반영하는과목과 반영하지 않는과목을 잘 살펴야 하는데요, 본인에게 유리할지는 모르겠으나 그만큼 합격선이 치솟아 합격컷이 높을 수도 있다 라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2020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일정 

정시모집 전형기간 군별로 다르지만 2020년 11월2일부터 30일까지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2월 4일까지 이뤄지며 정시모집 합격자 등록은 2월 5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됩니다.

경쟁률과 추가합격 비율 작년도 입시결과를 활용하기

물론 이방법이 답이다 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매년 달라져왔고 하지만 역시 작년, 제작년도의 입시결과를 확인하는 방법은 꾸준히 실행되는 방법입니다. 2020년 정시전략 역시 대학별의 전형 방식에 따라 수험생들이 선호하는현상과 기피하는 현상이 반영되고 그것이 매년 반복되고 있음으로 가군 나군 다군 군별로 핵심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올해의 지원자들의 지원 동향을 파악하는것이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추가합격자의 경우 각 대학별로 모집단위별로 굉장히 다르니까 꼼꼼히 체크해두는 편이 좋다.

대학별 마감시간이 다르다 정시 지원시 체크하기

놀랍게도 기간은 가군 나군 다군이 있으나 대학별로 원서 접수 마감일이나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지원할 대학을 정했다면 무조건적으로 관심을 많이 가지고 필기해야하는 부분이다. 젖ㅂ수 마감일과 시간을 꼭 확인하고 너무 임박한 시작 말고 그 전에 접수를 마무리하는것이 현명하다. 정시 모집의 경우 마감시간을 필히 확인하자 예를들어 고려대가 2019년 기준으로는 오후 5시였고 서강대는 오후 6시로 각각 달랐으므로 안일하게 생각하여 가끔 놓치는 경우를 필자는 꽤나 보았다. 

 

2020정시 지원 소신지원? 하향지원?

이또한 말이 많은 문제지만 소신지원을 할지 하향지원을 할지 최근 기사들을 많이 살펴보았다. 2020학년도 정시모집이 시작되고 입시사이트의 설문조사를 많이들 했고 필자도 주목했다. 2020학년도 고3 및 N수생들의 경우 온라인 설문조사로는 소신지원이 하향지원에 비해서 높다고 한다. 놀랍게도 내년부터 개정교과서 개정 교육과정으로 인한 수능 정시 전형 확대 및 많은 변화해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재수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는 학생들이 많은것 같다는 점이 주목해볼만하다.

또한 2021학년도의 경우 입시에는 학령인구의 감소도 있고 정시 수능전형 모집인원의 확대가 있어서 오히려 두려움보다 재수 기대 요인이 있다는 점이 소신지원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것 같다. 물론 본인이 2020 정시 지원을 하는데 앞서 소신지원을 할지 하향지원을 할지는 선택의 문제지만, 이렇게 전체 수험생의 방향을 살피는 것 역시 본인의 입시전략에 도움이 된다.

끝으로 여러가지 고려해야할 요인들을 적어봤는데 사실 5가지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은 잘 알고 있다. 또한 아직도 결정을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는데 여러가지를 떠나 본인의 미래 앞으로의 전망을 고려하여 현명한 선택을 하길 간단하게 적어본 2020년도 정시 지원시 고려해야할 5가지를 적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