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월 포함 모의고사 필적확인란 인상깊은 문구 모음

안녕하세요 대학요정입니다.

다들 요즘같은 시기에 수시 정시 고민에 정말

머리털이 빠질것 같은 그런고민의 연속일겁니다.

게다가 1학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내신을

챙겨야하는 입장에서 미래가 보이지않는

싸움을 하고있다고 느끼실지도 모르겠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조금은 힘이나는

모의고사 필적확인란 둘러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모의고사 필적확인이란 매 모고에서 시작 전

필적을 확인하는 단계인데요. 매번 심금을 울리는

그 문구에 학생들이 감동을 받기도 합니다.

본인도 물론 인상적인 문구들도 있었고

최근 2019년 6월 모의고사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맨 위에는 최근것을 적고

과거에서 역대로 인상깊은 문구모음을

적어보도록하겠습니다.

 

대학요정이 뽑은 베스트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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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학년 2학년

부산광역시교육청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 고도원,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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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 안의 두 눈과 마음 문을 활짝 열고

4월 3학년, 경기도교육청

 

 

 

맑은 풍금 소리 미루나무 잎이 되다

6월 1, 2학년, 부산광역시교육청

 

 

 

바람은 자도 마음은 자지 않는다

6월 3학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곽재구, <절망을 위하여>

 

 

 

아름다운 네 모습 잃지 않았으면

7월 3학년, 인천광역시교육청

 

 

 

행복하다 말하면 맑아지는 마음

 9월 1, 2학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9월 3학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윤동주, <자화상>

 

 

 

당당하게, 겸손 잃지 않은 채 피어나는 꽃

10월 3학년, 서울특별시교육청

 

 

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 (대수능)
- 김영랑, <바다로 가자>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11월 1, 2학년, 경기도교육청
- 김용택, <참 좋은 당신>

 

수능 필적확인란부터 모의고사 필적확인란까지

아래는 굉장히 유명했던 문구죠

넌 머지않아 예쁜 꽃이 될 테니까

 

2019년

 

 

 

 

두꺼운 땅껍질 뚫고 나오는 아주 작은 힘 3월, 서울특별시교육청)
- 남낙현, <봄이 오는 소리>

 

 

 

고마움의 꽃망울이 터지는 봄 (4월, 경기도교육청)
- 이해인, <봄이 오는 길목에서>

 

 

 

넓은 하늘의 수만 별을 그대로 총총  6월 3학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김영랑, <수풀 아래 작은 샘>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6월 1,2학년, 부산광역시교육청)
- 고도원,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

 

 

 

 

 2018년

 

 

 

얼음장 뚫고 바다에 당도한 저 푸른 강물

 3월, 서울특별시교육청

- 안도현, <봄날, 사랑의 기도>.

 

 

 

언제나 세상은 눈부시게 아름답지 않은가

4월 3학년, 경기도교육청
- 전진탁, <세상의 중심- 지친 이들에게 보내는 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6월 1, 2학년, 부산광역시교육청
- 윤동주, <새로운 길>

 

 

 

하늘빛을 닮은 그 들판 곁에 서서

6월 3학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박남준, <들판에 서서>

 

 

 

세상을 지켜 낸 태양보다 값진 오늘

 7월 3학년, 인천광역시
- 김춘경, <그대 지친 하루 기대고 싶은 날엔>

 

 

 

너 앉은 그 자리가 바로 희망 꽃자리

 9월 1, 2학년
- 구상, <꽃자리>

 

 

 

그대 맑은 눈을 들어 나를 보느니

9월 3학년
- 조지훈, <민들레 꽃>

 

 

 

밝고 환한 빛으로 들꽃처럼 환히 웃는 너

10월 3학년
- 김용택, <참 좋은 당신>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대수능
- 김남조, <편지>

 

 

 2016년

 

 

 

마음속에 찰랑이는 맑고 고운 말 한마디

3월, 서울특별시교육청

-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 <말과 침묵>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

4월 3학년, 경기도교육청

- 김춘수, <꽃>

 

 

 

눈부신 초록의 노래처럼 향기처럼

6월 1, 2학년, 부산광역시교육청
-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 <유월의 숲>

 

 

 

등불을 밝혀 어둠을 조금 내몰고

6월 3학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윤동주, 쉽게 씌어진 시

 

 

 

그대, 참 괜찮은 사람. 함께라 더 좋은 사람.

7월 3학년

 

 

 

희망은 삶을 견고하게 지탱해주는 굵은 동아줄이다.

9월 1, 2학년

인천광역시교육청

 

 

 

하염없는 빛 하염없는 기쁨

9월 3학년

 

 

한 알의 작은 꽃씨 속에 모여 앉은 가을

10월 3학년

 

 

눈 맑고 가슴 맑은 보고 싶은 사람아

11월 1, 2학년, 경기도교육청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

대수능
- 정지용, <향수>

 

 

이상 2019년 6월 모의고사를 포함한

필적확인란 인상깊은 문구모음을 알아봤습니다.

본인도 생각이나서 적어놓는 글이 몇 개 있네요.

다들 6월 모고가 끝났지만 다음 9월 모고를 향해

그리고 6월은 내신준비기간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머지시간 최선을 다해 최대의 결실을 얻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