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적성고사 대학교 11개 2022년 폐지

안녕하세요 대학요정입니다. 오랫만에 전하는 대학소식입니다. 현재 원래는 대학소식을 전해드려야하는데 코로나19로 개학이 사이버개학으로 미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3에게는 시간이 지나갑니다. 수능이 미루어짐은 확정이 되긴 했지만 결국 2020년에 시행되고 12월에 시행되는것입니다. 날짜로 봤을때는 전에 디데이 글을 쓰기도 했는데 200일 가량이 남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고3에게는 중요한 수시 및 정시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올해의 마지막 대입 적성고사에 대한 글입니다. 총 11개의 대학교에서 학생 4485명을 수시로 선발할 예정이며, 2022학년도 부터는 수능과 문항유형도 동일하고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분류됨에 따라 수시적성고사를 2022학년도부터 대입에서 폐지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 마지막 대입 수시 적성고사를 볼 예정인 학생들은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합니다.

 

이전에 작성했던 2021 수능연기 수능디데이에 관련된 글이었습니다.

 

2021 수능디데이 수능연기

2022학년도 대입적성고사가 폐지되는것과 동시에 그래서 2021학년도에 대입에서 마지막이 될 대입 수시 적성고사 전형 모두 알고 넘어가는 장이되겠습니다. 올해 대입적성고사는 그래서 마지막 적성고사인만큼 전년도 대비 304명이 축소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적성고사는 4~5등급의 학생들에게는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기회같은 장이었는데 이번 폐지로 그런 기회가 더 축소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적성고사 전형을 시행하는 학교부터 정리해드리겠습니다.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적성고사 대학교 리스트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학교,한성대, 한신대 등의 11개 대학교가 적성고사 전형으로 4485명을 선발합니다. 달라진점을 뽑자면 홍익대학교 세종이 올해부터 적성고사전형을 폐지했습니다. 전년도의 12개 대학교에서 11개 대학 그리고 인원이 축소되었습니다. 적성고사의 경우 중위권 등급대에 인기가 많은 전형인만큼 4~5등급대 학생들이 1~2문제를 더 맞춰서 내신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습니다.  

각각 대학교별로 적성고사의 난이도, 문제수, 시간은 매우 상이합니다. 대학교별로 시험과목 자체도 다르니 준비 역시 한정적으로 준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험과목은 국어와 수학 2과목만 지정해서 출제하는 대학교가 총 8군데가 있습니다. 시험과목에 영어과목을 포함하는 적성고사를 시행하는 대학교는 을지대 고려대(세종캠퍼스) 그리고 가천대입니다. 또한 수학에 강점을 가진 학생들이 적성고사에서는 유리한편입니다. 진학사를 통해서 살펴본 수시 적성고사 리스트 11개 입니다. 출제 문제는 대체로 40개~60개 사이이며 시험점수로 당락이 결정되는 만큼 시간내 풀이하는것이 관건입니다. 고려대, 서경대가 40문제라 가장 적은 문제수입니다. 일반적으로 1분에 1개 문항을 풀어야 해서 속도와 정확도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