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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수능

수능 사탐 과목 선택 대체 과목

 

안녕하세요 대학요정입니다. 4월 20일 대략 수능까지 200일에서 230일 사이정도가 남은 것 같습니다. 비록 개학을 안해서 아직 수능이 200일전이구나 하고 와닿지는 않는 상황이지만 고3 학생들은 긴장감을 가지고 수시 및 수능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함에 틀림없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에 요즘 시기에 응근히 아직까지 결정을 못한 고3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서 쓰는 글입니다. 물론 1학년 2학년부터 차곡차곡 준비해온 친구들의 경우에는 수능 사탐 과목 선택에 고민이 없는 편이기도 합니다만, 아무래도 고3 인만큼 조금 마음이 흔들리기도 하니까 통계자료를 통해 수능 사탐 과목 선택을 작년에는 얼마나 어떤 비율로 선택을 했는지 또한 사탐 대체 과목으로는 어떤 과목을 응시할 수 있을까 등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생활과윤리, 윤리와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법, 사회문화 각각 응시비율에 대해서도 주목해봅시다. 

 

수능 사탐 과목 선택

사회탐구 영역의 경우 과목당 2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고 5지선다형으로 출제됩니다. 과목당 50점 배점으로 과목당 30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수능 사탐 과목의 종류부터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수능 사탐 과목 종류

생활과윤리, 윤리와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법, 사회문화

총 9개 과목이며 9개 과목중에 최대 2가지를 택해야합니다.

 

제2외국어와 한문의 경우 추가적으로 선택하는 사항이며 과목당 30문항 5지선다형 과목당 50점 과목당 40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사탐 대체과목으로 알려져있는데 이또한 설명드리겠습니다. 

 

수능 사탐 과목 어떻게 선택해야할까? 

고민이 되시는 분이라면 첫째로는 자신이 좋아하거나 잘 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딱히 좋아하는 과목이 없다면 신경써야할 부분은 응시인원이나 등급컷 등이 있겠습니다. 응시인원이 많았던 과목일 경우에는 안정적으로 등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몰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일 경우 조금 더 편하게 공부 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1학년 때 배웠던 한국사의 경우 수능 필수과목이지만 1학년이후에는 학습할 기회가 없으므로 다시 공부를 해 유지해야합니다. 이처럼 만약 3학년때 배우는 과목을 수능 사탐 과목으로 선택한다면 조금 더 수월하게 내신도 챙기면서 수능까지 챙기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지원할 학과에 근접한 사탐을 선택하면 더욱 좋습니다. 전공적합성에 부합될뿐만아니라 논술 구술 평가에서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탐 과목의 경우에는 빠르면 미리 정하면 정할수록 좋고 이상적으로는 겨울방학에 정했다면 가장 좋은 것입니다. 비록 현재 4월이지만 최종 결정은 보통 4월이 좋은 시기이므로 빠르게 여러가지 조건들에 맞춰서 수능 사탐 과목을 선택 해보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작년도 수능 사탐

응시자 과목별 비율

 

순서대로 적어드리겠습니다. 

2020수능을 기준으로 

사회문화 59.4%

생활과윤리 58.5%

한국지리 25.1%

세계지리 16.3%

윤리와사상 12.7%

동아시아사 10.8%

법과정치 10.8%

세계사 7.9%

경제 2.3%

순으로 응시했습니다. 

가끔 사탐 대체과목으로 제2외국어 아랍어가 대체 가능하다 이런 소문이 있습니다. 진실을 알려드리면 학교마다 학과마다 다릅니다가 정답입니다. 대체 가능하다고 적혀있는 대학의 학과만 가능함으로 무조건적으로 여기는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다만 과거에 인하대랑 중앙대의 경우에서 교과 전형에서 수능최저 충족과목인 사탐을 제2외국어 그리고 한문으로 대체할 수 있었다는 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