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요정입니다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본인의 실력만큼
점수가 나오지않아 고민중인 학생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래서 재수에 대해서
생각하는 학생도 늘고있고 해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수는 생각보다 쉬운 결정이 아닙니다
게다가 2022년에는 문이과통합으로
재수 라는것이 힘들다 라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 말도 사실입니다.
2022년 수능 그리고 수시
2021년 대학입시와 크게 달라지는점은
문이과 첫 통합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나 생각과는 달리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서 생각보다 2022년
입시가 생각보다 많이 바뀌지 않을것
이라는 점을 말하고 있고
문이과 통합 수능으로 바뀐다는것일뿐
자신의 계열을 떠나서 선택과목을
고를 수 있고 국어, 수학 선택과목
도입만 있을뿐 재수에서
첫번째 통합 수능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엄청난 실은 없을것이라고
여겨진다는 전망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본인이 이번 수능을
실력대로 못보았어도 낮더라도 상향
그리고 적정지원은 필수입니다.
미리 포기해버리는것만큼 어리석은짓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정시
입시글부터 보고오시길 권합니다.
가군 나군 다군 지원은
꼭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 수능은 내년 11월 18일로
예정되어있는데 특징은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 + 선택과목 체계로 바뀝니다.
또한 국어에서는 공통과목 독서,문학과
선택과목이 언어와매체 / 화법과작문이 생깁니다.
수학같은경우에는 현재는 가형, 나형 체제지만
가형 나형 구분이 없이
수학I 수학II 를 공통과목으로 보게되고
선택과목으로
확률과 통계 / 미적분 / 기하 를 본다고 합니다.
공통과목은 모두 응시를 해야하고
선택과목은 골라야 하는 것입니다.
사회탐구나 과학탐구는
문과 이과 구분없이 탐구영역에서
총 17가지 과목중에
최대 2가지를 골라 응시를 해야합니다.
이미 서울권 주요 대학교에서는 자연계열
지원을 위해서는 수학에서는
미적분이나 기하 과목을 선택하라고
제시한 상태이며 이과 수험생들은
미리 선택하여 공부하면됩니다.
재수생들의 경우에는 미적분을 선택하고
정시에 응시하면 올해와 다른점이 없다고
봐도 전문가들은 크게 변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2021년 이번 입시와는 다르게
2022년 2023년 부터 40% 까지
늘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정시 비중의 경우
2019학년도는 28.2%
2020학년도는 30.5%
주요대학 정시 선발이
전국대학 평균보다 높습니다.
정시 같은 경우에는
고교 재학중에 학생부교과성적이나
비교과활동이 부족해서 수시전형을
활용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수능으로
희망 대학에 진학할수 있는 기회를
더 준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서울지역의 상위권 대학에서는
이 정시 비중을 올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수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재수생에게는 오히려 걱정하던것보다
별 무리없이 재수가 큰 장벽으로
작용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다만 EBS 연계율은 조금 낮아집니다.
EBS 연계율이 70% 에서 50% 로
낮아지며 수험생 입장에서는
EBS 보다는 다른것으로 출제된다는
의미로 조금 어려워질지도 모른다는
의미입니다. 게다가 50% 이면
EBS자체를 무시하기도 어려워지며
더 다방면으로 공부해야하는
이중고에 시달릴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이과 구분이 폐지된디나느 의미는
사회, 과학에서 최대 2개를 선택해서
통합된다는 의미이며 시험을 치룰때
국어, 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만
대학별로 미리 대학을 선택후
입시요강을 참고하여 지원하면
된다는 특별한 점만 추가될예정입니다.
계속 말씀드렸지만 현재 재수 라는것을
생각하기 보다는 가군 나군 다군
이번 정시에 집중해야할 타이밍입니다
현재 문이과통합 이후 재수는 참고만하되
곧 진행될 정시일정에
집중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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