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른기회 특별전형 농어촌전형 지원 전략
고른기회 특별전형 정원내 선발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3년도 역시 그랬는데 수치로 살펴보면 2021학년도 47,606명 2022년 53,546명 2023년 55,279명으로 비율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고른기회전형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특성화 고교졸업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장애인 등 대상자, 서해5도 학생, 만학도, 지역인재 입니다.
농어촌전형
농어촌전형의 경우에는 고교 소재지와 재학기간, 학생과 학부모의 거주지 그리고 거주 기간 등을 대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지원자격 요건을 갖추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반전형에 비해서 경쟁률이나 입시 결과에 유리한 측면이 있기도 하고 실제로 틈새전략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최근에 대입의 변화라는 것이 학령인구가 줄고있고 특히 농어촌 관내 고교 학생수가 감소하고 있는것으로 교과성적 관리가 좀 더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수능 최저가 없는 교과, 학종에만 지원하는 전략은 위험한 전략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수능까지 끝까지 준비하는 것도 꼭 필수적으로 고려해야합니다.
농어촌전형은 일반전형 대비 70%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다고들 합니다. 이 전형의 취지는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학업을 이어온 농어촌 지역 학생들을 돕기 위해서 시행되는 전형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전형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그만큼 특별전형 고른기회를 주는 전형이므로 선발인원의 명수가 적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최종등록자가 3명 이하인 경우에는 학생정보노출 우려로 인해서 대학에서는 입시결과 정보도 공개하지도 않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70%를 알 수 있는 이유는 연세대학교 (서울)에서는 입시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농어촌 특별전형 수시모집 지역별로 대학별 모집 인원 정리해보겠습니다. 전형방법이 학교별로 서류, 학생부, 면접, 그리고 1단계 2단계로 이루어진 대학교들 처럼 여러가지 대학별로 각자의 전형방법이 있습니다. 이에 맞춰서 목표한 대학교에 지원하시는데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서울지역에서는 가톨릭대, 감리교신학대, 건국대, 경기대(서울),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명지대(서울), 서경대, 서울과기대, 서울교대, 서울기독대, 서울대, 서울여대, 서울한영대, 성공회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총신대, 케이씨대, 한국성서대, 한국체대, 한성대, 홍익대 등이 농어촌특별전형에서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 그리고 실기평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에서는 경인교대, 인천가톨릭대, 인하대가 있습니다. 경인교대의 경우 학생부종합으로 농어촌학생 23명을 모집하는데 1단계는 서류80 + 학생부20 으로 2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 서류40 + 면접60 으로 최종선발합니다.
경기지역 에서는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경기대, 단국대, 대진대, 루터대, 명지대, 서울신학대, 서울장신대, 성결대, 수원대, 신경대, 신한대, 아신대, 안양대, 용인대, 을지대(성남), 을지대(의정부), 중앙대(안성), 차의과학대, 평택대, 한경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세대, 한신대, 한양대(에리카), 협성대가 있습니다. 중앙대 안성 이나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의 경우에는 농어촌학생 전형으로 37명 학생부 100으로 모집하는 만큼 지원기준만 맞다면 지원해보는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강원지역은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강릉원주대(원주), 강원대, 강원대(삼척), 경동대, 상지대, 연세대(미래), 춘천교대, 한라대, 한림대 가 있고 대전 농어촌 전형에는 건양대(대전),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충남대, 한국침례신학대, 한남대, 한밭대가 있습니다. 세종 은 고려대(세종), 대전가톨릭대, 홍익대(세종) 이 있고 충남지역 농어촌전형은 건양대, 공주교대, 공주대, 금강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단국대(천안), 백석대, 상명대(천안), 선문대, 순천향대, 중부대, 청운대, 한국기술교대, 한서대, 호서대 가 있습니다.
충북지역에는 가톨릭꽃동네대, 건국대(글로컬), 극동대, 서원대, 세명대, 유원대, 중원대, 청주교대, 청주대, 충북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부산 지역에는 경성대, 고신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교대, 부산대, 부산외대, 신라대, 영산대(부산), 한국해양대, 경남지역은 가야대, 경남대, 경상국립대, 영산대, 인제대, 진주교대, 창신대, 창원대, 한국국제대 울산지역에는 울산대가 농어촌 전형이 있습니다.
대구는 경북대 계명대 대구교대 경북지역에는 경운대, 경일대, 경주대, 금오공대, 김천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예술대, 대구한의대, 동국대(경주), 동양대, 안동대, 영남대, 영남신학대, 위덕대, 포항공대, 한동대가 있고 광주에는 광주교대, 광주여대, 남부대, 송원대, 전남대, 조선대가 있습니다. 전남과 전북의 농어촌 전형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전남 농어촌 전형있는 대학교 목록입니다. 목포가톨릭대, 목포해양대, 세한대, 순천대, 영남선학대, 전남대(여수), 초당대, 한려대 전북은 군산대, 예원예술대 우석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교대, 전주대, 한일장신대, 호원대 마지막으로 제주 에는 제주국제대 제주대가 있습니다.
2022학년도 세종대 수시모집에서는 농어촌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교과성적 100%를 반영해서 학생을 선발했었습니다. 수능 최저는 반영하지 않았으며 세종대의 또다른 교과전형인 지역균형과 비교했을 때 다소 낮게 형성되어있는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또한 일반전형 성적에 비해서 농어촌 전형은 3% 내외의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연세대와 같이 수험생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대학교는 3% 수준에 그치지만 선호도가 낮은 대학으로 갈수록 일반전형 기준 최종등록자의 성적의 70% 정도만 획득했어도 합격하는 경우도 많아서 농어촌 대상자들에게는 상당히 유리한 전형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는 인원수가 많은 농어촌 전형인 대학교에 대해서 집중해 보아야합니다.
올해 2023년부터는 서울시립대, 세종대, 한국항공대의 경우에 농어촌전형 선발인원을 수시에서 정시로 이동했습니다. 중앙대와 세종대는 수시와 정시모집에서 농어촌 전형을 붆알모집하는 등의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 선발인원을 증가하는 추세로 분석합니다. 따라서 올 해는 작년과는 다르게 선호도 높은 대학교를 생각하고 있다면 정시모집 농어촌 전형 지원가능 대상자들에게는 다른 기회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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