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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6월 모의고사 점검해야 할 3가지

6월 모의고사

6월 9월 모의고사는 모의 수능이라고도 불린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과원에서 출제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올해 수능 출제의 경향을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고3 학생들 뿐만아니라 졸업생들도 응시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성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올해 2023년 전국연합학력평가는 (6월 모의고사) 2023년 6월 1일 목요일에 시행된다. 고3 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하며 고1,고2는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서울은 미실시한다.

 

고3 시험영역은 전영역으로 모의 수능이라고 불리는 만큼 점수나 그 결과에 신경을 써야할 것이다. 이왕이면 본래 수능실시 후 등급비교 원점수 등 판단 방법으로 본인의 성적을 분석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한다. 

수시 지원 전략 구체화

정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미리 목록화 해서 볼 수 있겠다. 6월 9월 모의고사에는 이 등급에 따라 최대한 리스트를 잘 짜야한다. 여기서 아마 6월 모의고사 이후 학교 상담이 진행될 것인데, 예를들어서 학교 성적 내신성적이 6월 모의고사 성적이 비교해보면 월등히 높다면 정시지원 가능 대학의 수준이 올라갈 수 있다. 이럴 경우에는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정해놓고 수시 지원시에는 상향으로 지원하는 방향도 있을것이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

많이 완화되긴 했지만 아직까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시켜야하는 수시 전형들이 있다. 수시 전형중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등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설정하는 대학들이 최저가 없는 대학보다는 일반적으로 지원 경쟁률이나 실제적인 경쟁률이 모두 낮은 편이기 때문에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다. 물론 학생들은 6월 모의고사를 잘봤을 경우에 해당한다.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확인한 후 충족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과목을 선정하고 전략적으로 어느 영역에 마지막 공부시간을 투자할 것인지 계획한 후 실행해야한다.

과목 선택의 기준

6월 9월 모의고사는 수능과 가장 유사한 시험으로서 탐구과목등의 응시과목 최종 선택에 참고해야한다. 국어 영역에서 언와 매체, 화법과 작문, 그리고 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의 단위별 응시 과목 최종선택에서 6월 모의고사 성적을 최종적으로 활용 할 수 있다. 

이처럼 고3 6월 모의고사를 치르고 난 이후에는 성적이 좋아서 긴장이 풀리는 학생도 있고 기대했던것 보다 성적이 좋지 않아서 좌절하는 학생들도 있을것인데 틀린문제가 실수여서 능력을 발휘를 못한것인지 정말 모르는 문제였던것인지도 중요하다. 

 

이처럼 객관적으로 자신의 상태를 파악해야하고 이왕이면 자신의 실력을 철저하게 재점검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재점검 후 보완할 점을 작성해보라고 추천한다. 또한 개인맞춤형으로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진행해야할 시기이다. 6월 모의고사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3월 4월의 모의고사에서 과목별 노트가 필히 선행되어야한다.

 

6월 모의고사는 수능 중간평가로서 9월 모의고사는 예비 수능이라고도 불린다. 6월 모의고사를 마친 후 고3들은 작년까지는 자기소개서를 준비했다면 올해는 생기부를 완성해야한다. 철저하게 분석 보완해야하지만 좌절을 하지는 않는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이제 경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특히 기간이 짧은만큼 기본기를 잡기보다는 선택과목에 있어서 어느 부분이 약했는지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해서 적응도는 얼마나 였는지 객관적인 자기평가가 분명하게 이루어져야한다. 또한 공통 과목의 공부에 대해서 긴장감 유지도 필수이다. 

고3 수험생들은 보통은 6월말~7월초에 실시하는 기말고사로도 바쁜 일정을 보낸다. 그렇기 때문에 6월 초에 있는 모의고사에도 신경을 써야하고 더불어 기말고사도 잘 마무리해야한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1학기 기말고사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개인적으로는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대입 정보는 스스로 찾으라고 말한다. 학교나 학원에 맡겨놓는 학생들이 많고 급할때 대학입시전문가를 찾아간다고 하는데 그들은 결국 본인이 아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가장 필요한 학생 본인이 알아보는 것이 좋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교협 등을 통해서 요즘은 인터넷을 통한 검색도 활발하니 다양한 정보를 얻어두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 정시 실패자들의 유형은 모르는 부분만 공부하고 의미없이 긴 시간만을 투자해서 시험공부를 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취약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공부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때로는 분석 및 알아보는 시간이 아깝다고 수능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공부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왕이면 얼마나 빠르게 복습 과정이 있는가 그리고 자신의 약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를 분석한 후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6월 모의고사는 이러한 부분에서 정확한 시간분배와 계획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전체적으로 고쳐나가야한다. 현재는 6월 모의고사 날짜 전이지만 위에 3가지 사항 수시지원 전략 구체화,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 과목선택의 기준 이 모든 것을 생각하면서 원하는 성적 거두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