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요정입니다 오늘은 2021 학생부교과전형에 대해서 전체적인 맥락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2021학년도의 대입 선발인원중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2020학년도도 마찬가지였는데 약간 감소한 모습이 보여집니다만 여전히 많은 인원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합니다. 서울 소재의 대학교는 상대적으로 교과전형의 모집인원이 적습니다. 그에 반해서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대학교들과 지방 국립대에서는 높은 비중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학교마다 편차는 있긴 물론이지만 대략적으로 수치를 비교해 본다면 전체 모집 정원대비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서울소재 상위권대학교는 10% 정도 중위권 대학은 20% 하위권대학교는 45% 정도 선발합니다. 지방소재 거점국립대는 약 35% 일반대는 약 60% 가량이라고도 봅니다. 물론 이는 대략적으로지만 학생부교과전형은 그만큼 많이 활용한다 정도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2021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교과전형은 흔하게 말해 내신이라고 불리는 교과성적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것입니다. 전년도 합불 결과를 참고한 합격예측의 정확성이 다른 전형에 비해서 매우 높은 편입니다. 저 역시 입시상담을 할 때는 최근 2년~3년간의 입시자료를 활용합니다. 즉 교과성적을 제외한 다른 요소들의 영향력이 가장 적은 전형입니다.
학교 성적이 좋은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고 경쟁력이 있습니다.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교과전형 위주로 지원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쟁률이 타 수시전형보다는 낮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체로 비슷한 등급대의 학생들이 서로 경쟁하듯이 지원하게 되며 한 학생이 중복 합격하는 경우가 많아서 충원합격률이 높은 전형이기도 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이유 때문에 모든 과목의 내신성적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상위권 대학교의 일부입니다.
사실은 학교별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거나 면접이 있거나 교과내신 성적을 산출할때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 중 성적이 좋은 과목을 선택해서 반영하기도 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내신성적만이 유일한 평가지표는 아닌 대학도 있으며(면접, 수능최저학력기준, 과목반영) 전과목 성적이 아니라 국영수 위주로 반영한다거나 다양한 평가방법이 있습니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교과성적을 산출하려면 등급이나 원점수 또는 Z점수를 활용하고 있스니다. 등급은 가장 많은 대학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9등급을 상대평가로 반영되고 등급과 원점수를 혼용하여 반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점수 90점, 80점 등을 기준으로 1등급 2등급으로 환상하게 해서 성적을 산출하는 방식입니다.
Z점수의 경우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를 이용해서 교과 성적을 산출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교과 내신 성적의 경쟁이 치열한 학교 학생들의 불이익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학에 따라서 등급과 Z 점수를 혼용하는 방식을 택하기도 합니다.
Z점수란?
변환 식
Z = (원점수-평균) / 표준편차
대표적으로 Z점수를 반영하는 대학교는 연세대학교 입니다. 연세대학교는 위의 공식으로 나온 Z값에 따라서 석차 백분율 값을 미리 공지하고 해당 값을 이용해서 최종반영점수를 계산합니다. 다만 Z점수를 활용하는 대학교들은 대부분 정확한 계산 과정을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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