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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건설경기 전망

안녕하세요 대학요정입니다 지난시간에는 2020년 부동산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연이어서 이야기할수밖에 없는것이 바로 2020년 건설경기 전망이어서 이렇게 다시 글을 씁니다. 이전에 했던 내용은 정리하자면 2020년 부동산의 경우에는 주택시장 수도권과 지방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도시개발사업이나 도시정비사업이 지속 추진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핵심지역은 분양가상한제 등의 정부규제강화가 있을것이고 뭔가 제한적인 부동산 시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에 예정된 신규분양물량은 올해와 유사하게 30만호로 전망하며 도시정비사업이나 일반 분양사업이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020년 부동산 전망

     2020년 건설경기 전망

일단 건설산업이 전반적으로는 저성장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2020년 건설수주는 우려보다는 양호할 전망이고 2020년 국내수주의 경우 민간 90조원, 공공50조원 으로 총 140조원으로 2019년보다는 감소할 전망입니다. 2020년 해외 수주의 경우 중동의 가스 업스트림과 화공 다운스트림 투자의 확대 글로벌 LNG 투자의 확대로 2019년보다는 개선될 예정이며 350억 달러로 증가할 것입니다. 건설산업 전반적으로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고는 있으나 성장 잠재력이 존재하는 분야는 존재합니다.

국내에서는 도시개발사업과 도시정비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건설업이 필요하며 해외에서는 산유국들의 가스 업스트림 투자 석유화학 다운스트림 투자 확대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여기서 성장 잠재력은 당연하게 있는게 건설경기이나 그 속도가 문제입니다. 연도별 아파트 신규분양만 보더라도 분양가상한제를 회피하기 위해서 4월말 이전 분양을 서두르는 사업지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 비규제 지역의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크게 보자면 건설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이며 2020년 국내건설수주는 140조원의 전망, 국내 공공 건설투자의 증가, 해외수주 2019년 300억달러 2020년 350억 달러 전망입니다. 국내 해외 합산 건설수주는 올해와 유사한 180조원으로 전망되며 2020년 해외수주는 약 350억 달러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조금 국내에서는 제도적으로 위축되는 반면 잠재성장률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인만큼 정부에서는 2019년 보다는 공공 건설투자 속도를 높일것으로 예상됩니다. 민간주택의 수주가 부진할 전망인데 공공 토목 수주가 이것의 일부를 상쇄시키면서 2020년 건설수주 감소폭은 2019년보다는 다소 축소될 전망입니다. 

건설산업은 잠재력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속도싸움

산업이 전반적으로 성장하기는 참 어려운 상황인데요 부동산의 과열로 호시탐탐 저성장기의 위험이 있지만 건설업 안에는 확실한 성장 잠재력이 있습니다. 도시개발사업 및 도시정비사업과 해외수주 또한 그 증거입니다. 2020년 건설산업 국내에서의 경우 저금리시대인만큼 부동산 투자를 선호하고 있고 새집 선호와 신규분양이 호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반면 정부는 부동산 규제를 강화하고 신규사업 택지가 부족하고 기업 구조조정이나 불안요소들이 변수로 존재합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확실한것은 건설산업의 잠재력입니다. 30년이상의 노후화된 주택들이 증가추세이며 도시개발사업과 도시정비사업 즉 재개발재건축들이 증가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해외 상황을 지켜보면 유가회복 가능성이 농후하며 비중동 수주의 확대 지역다변화 등의 요소들이 있스니다. 반면 유가하락, 플랜트 발주가 위축될 수 있고 중동의 Localization이 부정적인 변수라 말할 수 있습니다. 국내 공공사업에서도 노후화로 인한 유지 보수가 증가하고 GTX 등의 인프라 투자 요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부분역시 공공기간이 부채를 담당하며 지방 자치 재정의 문제점 또한 있습니다 이런 양면성을 각각 살펴보아야 할 점이고 우리는 2020년 건설산업의 전망 그리고 변수 성장 잠재력까지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