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요정입니다. 올해는 이런글이 조금 늦어진 것 같습니다 작년만해도 1월 ~ 3월중으로 작성해 드렸는데 올해에는 코로나로 개학이 미뤄진 바람에 대학이야기에 조금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수능 대학수학능력시험 디데이글을 작성하다보니 어느새 200일 정도밖에 남지않은 현실이어서 이제는 조금 진지하게 어떻게 올해는 수시지원에서 변한점과 전체적으로 선발인원의 변화 그리고 흐름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대입의 흐름은 크게 두가지 수시와 정시입니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 비율은 76.2% 정시모집은 23.8% 였던것에 비해 2020학년도 2021학년도는 수시모집이 조금 오른 강세입니다. 수시모집이 77%대에 머무는데요 그래서 정시모집은 23% 입니다. 그리고 올해에는 전체모집인원이 2020년보다 419명정도 감소합니다. 작년도와 수시, 정시 모집의 비율은 비슷하며 여전히 수시비중이 높다 라고 말을 할 수 있겠습니다.
학생부 위주 전형의 선발비율이 전체 비중의 2/3 입니다. 학생부 위주의 선발비중이 작년도보다 조금 증가했습니다. 수시를 자세히 살펴보면 2020학년도에는 수시 학생부교과의 경우 147,345명 42.4% 였따면 올해는 146,924명 42.3% 로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뽑는경우가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올 해 수시의 경우에는 학생부 위주로 진행 정시는 오히려 수능위주로 선발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적성고사 전형 모집인원의 감소입니다. 전 포스팅에서 언급한적 있지만 올해가 마지막 적성고사의 대입이 되는것입니다. 2022년부터는 적성고사 폐지가 예상되며 전년도보다 다소 감소하였습니다. 적성고사 수시를 시행하는 학교는 11개입니다. 적성고사 대학교의 11개를 알고싶으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2021 대입 변화 수시 수능 전체적인 흐름
적성고사 대학교 리스트
대학별 논술 위주 전형 모집인원 역시 감소합니다. 논술 위주 전형모짖ㅂ인원이 전년도보다 984명 감소했으며 이역시 적성고사와 함께 논술의 폐지를 원하는 교육부 방침이 반영된 결과로 보여집니다. 논술의 경우 수시는 33개교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11,162명을 뽑고 있습니다. 적성고사보다는 다소 높지만 이역시 따로 준비해야한다는 점에서 갑자기 수시준비를 하기에는 모험이기도 합니다.
고른기회전형의 선발비율이 증가하였습니다. 고른기회전형의 지원자격은 국가보훈대상자나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나 장애인등의 대상자입니다. 또는 서해5도 학생 만학도 지역인재 등을 지칭합니다. 또한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 및 선발비율이 증가합니다. 지방대 육성법 개정에 따른 지역인재 특별전형 선발인원이 전년도에 비해 399명 증가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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